부상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손흥민과 지켜보는 슈틸리케 (사진 6장)
2017-06-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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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한국 축구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선수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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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선수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손흥민 선수는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오른팔에 부상을 입고 전반 34분 교체됐다.
손흥민 선수는 전반 30분 공중볼 경합을 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팔에 부상을 입었다. 손 선수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의무팀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가 부상을 입자 슈틸리케 감독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암담한 표정을 지었다. 슈틸레케 감독은 이근호 선수를 교체 투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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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손흥민 선수는 오른쪽 손목 전완골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손 선수는 깁스를 한 후 곧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다른 선수들과 함께 귀국을 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2-3으로 졌다. 한국이 카타르에 패한 건 지난 1984년 이후 33년 만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반 25분 카타르에 선제골을 빼앗기자 소리를 지르며 분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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