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사랑이 외출 준비하는 법 (영상)

2017-06-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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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 씨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드레스 룸을 공개했다.

네이버TV,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김사랑 씨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드레스 룸을 공개했다.

23일 네이버TV 캐스트에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김사랑 씨 드레스 룸을 본 박나래 씨는 "옷 되게 많다"며 감탄했다. 김사랑 씨는 "이사 오면서 옷 되게 많이 정리했는데, 정리했는데도 많다"고 했다. 박나래 씨는 "옷을 보니까 센 색깔들이 많다. 생각보다"라고 말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김사랑 씨가 시스루 원피스를 입자 전현무 씨는 "아침에 저걸 왜 입느냐"며 웃었다. 김사랑 씨는 거울을 보며 "옷은 예쁜데... 입고 갈 데가 없네"라고 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김사랑 씨는 미니 원피스로 갈아입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화려한 옷도 좋아하고 그런데 정작 사면 그 옷을 입고 갈 데가 없어서. 그냥 항상 걸어놓고 만족한다"고 말했다.

청바지에 티셔츠로 갈아 입은 김사랑 씨는 "바지는 너무 덥다"며 옷을 다시 한 번 갈아 입었다.

김사랑 씨는 오랜 고민 끝에 셔츠와 독특한 디자인의 치마를 외출복으로 결정했다. 한혜진 씨는 "김사랑 씨 보니까 외출하면 옷을 몇 벌씩 갈아입는다. 저랑 똑같다"라고 말했다.

김사랑 씨의 독특한 치마를 본 전현무 씨가 "언제 나갈 거예요. 치마를 누가 찢었네"라고 하자 박나래 씨는 "저게 패션"이라며 웃었다.

옷을 고른 김사랑 씨는 쿠션 팩트로 화장을 했다. 이어 립스틱을 가볍게 발랐다. 김사랑 씨는 인터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옷은 정말 멋지게 입고 헤어랑 메이크업은 내추럴한게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사랑 씨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