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이시영이 '파수꾼'서 소화한 액션
2017-07-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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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씨는 2013년 전국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1차 선발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력이 있다.
이시영_Lee Si Young (actress)????????(@leesiyoung38)님의 공유 게시물님,
배우 이시영 씨가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서 선보인 액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시영 씨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파수꾼 #액션 #수지마지막에피소드 #무삭제영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어제 마지막회에 너무 편집되서 아쉽…"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1일 '파수꾼' 마지막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가 파수꾼으로 활약하며 홀로 여러 명의 악인들을 상대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짧게 편집된 액션신이 아쉬웠던 이시영 씨는 직접 무삭제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액션을 뽐냈다.
이시영 씨는 액션신 촬영 당시 임신 중이었다. 그는 13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 엄마"라고 밝혔다.
이시영 씨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도 열심히 할 생각"이라며 "의사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하고자 하는 운동도 계속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시영 씨는 2013년 전국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1차 선발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력이 있다.
이시영 씨는 오는 9월 30일 요식업계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