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맘 놓고 먹었으면...” 웬디 갈비뼈 사진
2017-07-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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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멤버들은 신곡 '빨간 맛(Red Flavor)' 노래와 안무를 소화했다.
그룹 레드벨벳 일부 팬들이 멤버 웬디(WENDY·23) 몸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지난 12일 레드벨벳은 MBC 뮤직 '쇼! 챔피언' 무대에 섰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신곡 '빨간 맛(Red Flavor)' 노래와 안무를 소화했다.
이 방송이 나간 후 포털 사이트 네이트 판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웬디 갈비뼈가 보이는 무대 사진과 함께 "웬디 심각하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통통해도 말라도 팬들 눈에는 다 예쁘니까 너무 살 가지고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다. 춤도 되게 거친데 혹시 건강 문제는 있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된다"고 했다.
이 글을 본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웬디를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웬디는 지난 2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다이어트와 음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그는 '몸매 유지 vs 먹는 행복' 중 무엇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웬디는 "40살 정도 되면 그때는 원 없이 먹을 거다"라고 했다. 지난 1월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항상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