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몸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 방송서 다이어트 언급한 웬디
2017-07-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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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쩍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레드벨벳 웬디가 다이어트 관련 발언을 했다.

최근 부쩍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레드벨벳 웬디가 다이어트 관련 발언을 했다.
웬디는 25일 오후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는데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살이 뺄 것이 있었냐"는 이수지 씨 질문에 웬디는 "옛날에 제가 연습생 때는 통통 했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옛날 몸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 자동적으로 신경 쓰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레드벨벳 일부 팬들은 음악방송에 출연한 웬디를 보고 몸 상태를 걱정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갈비뼈가 드러난 웬디 방송 출연 영상을 캡처해 올리며 "통통해도 말라도 팬들 눈에는 다 예쁘니까 너무 살 가지고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다. 춤도 되게 거친데 혹시 건강 문제는 있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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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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