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식칼, 도끼로 이발을?"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발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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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객 머리카락을 가위가 아닌 식칼과 도끼로 이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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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와 도끼, 식칼까지. 보기만 해도 살벌한 연장으로 고객 머리를 자르는 이발사가 있다.

이집트에서 이발사로 일하는 아부엘렌 아흐메드(Abouelenen Ahmed·25)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독일 매체 럽틀리는 아흐메드가 일하는 미트 가므르 엘 조커(Mit Ghamr El-Joker)라는 이발소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아흐메드는 먼저 불 뿜는 스프레이를 고객 머리에 뿌리는 묘기를 선보였다. 고객 머리카락은 태우지 않고 약품만 녹이는 게 기술이다. 불로 도끼를 소독하듯 달구기도 했다.

이어 고객 윗머리를 가위가 아닌 식칼과 도끼로 이발했다. 뒷머리는 면도칼을 망치로 살짝 쳐서 깔끔하게 정리했다.

아흐메드는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 가발에 많은 실험을 한다"며 "절대 바로 고객에게 시도하지 않는다. 고객에게 바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흐메드의 고객 사헤르 사미르(Saher Samir)는 "아주 이상한 느낌"이라며 "이곳에서 처음 이발을 해봤는데 헤어스타일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