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사지마세요... 옆에서 날아올거니까" 공포영화 애나벨 후기
2017-08-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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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인형의 주인' 스틸컷 공포 영화 애나벨이 역대급으로 무섭다는 후기가 쏟아졌다.1

공포 영화 애나벨이 역대급으로 무섭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10일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하 애나벨)이 개봉했다. 이날 달린 네이버 영화평은 "역대급 공포영화"로 요약할 수 있었다.
'애나벨'에는 "팝콘 사 들고 가지 마세요. 앞뒤옆에서 알아서 날아옵니다", "보다가 졸았어요. 깨보니까 응급실", "보다가 영화관 의자에 오그라붙어서 의자 되는 줄" 등 후기가 달렸다.

한 관람객은 "애나벨 시리즈는 갈수록 무서움이 극대화 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지난 3일 열렸던 '애나벨' 시사회 영상에는 관람객들이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비명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CGV일산에서 열린 '애나벨' 시사회에서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어두운 복도에서 기다리던 애나벨 인형이 관객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CGV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8월 8일 화요일
'애나벨'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 깃든 인형' 탄생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 '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과 '라이트 아웃'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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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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