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자식 넷 다둥이 아빠" 호날두가 올린 가족사진

2017-08-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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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지난 6월 미국에 사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남매 에바, 마테오를 얻었다.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 인스타그램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에 "Family moo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호날두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3)와 호날두 주니어, 쌍둥이 남매 에바, 마테오 모습이 담겼다.

호날두는 지난 6월 미국에 사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남매 에바, 마테오를 얻었다. 앞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은 지 7년 만에 세 자녀의 아빠가 됐다.

현재 호날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도 임신 5개월 차인 것으로 알려져, 호날두는 곧 네 남매 아버지가 될 전망이다.

호날두는 지난 14일 바르셀로나와 수페르코파컵 1차전에서 항의 도중 심판을 밀쳤다는 이유로 다섯 경기 출전 불가 판정을 받고 휴식 중이다.

25일에는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