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인스타그램에 '악플' 잇따르는 이유
2017-08-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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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인스타그램에 “일본으로 돌아가”, “방송 활동 하지 마세요” 등 악성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강남(30) 인스타그램에 "일본으로 돌아가", "방송 활동 하지 마세요" 등 악성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경리와 함께 촬영한 웹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워킹데이-뭔들투어' 한 장면 때문이다. 지난 14일 네이버TV에 올라온 영상에는 경리와 이탈리아를 찾은 강남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이 "이탈리아가 낭만의 도시잖아요. 혹시?"라고 묻자 경리는 "러브 라인이요?"라고 되물었다.(영상 4분 48초부터)
강남은 "절대 없다"며 "(경리를) 죽도록 패라고 하면 팰 수 있다"고 말했다. 경리는 "오빠 그 정도야? 내가?"라고 했다. 경리는 "오빠랑 저랑은 팔짱 끼고 다녀도 안 이상할 사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남은 "남동생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네이버TV에 올라온 영상에서 강남은 "경리에게 전화했는데 '여보세요' 했더니 경리가 '누구세요?'라고 하더라. 저장을 안 해놓은 거다. 그렇게 촬영을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했는데"라고 말했다.(영상 3분 33초부터)
이에 경리는 "내가 문자만 하고 전화 통화를 잘 안한다. 사람들이랑"이라며 웃었다.
강남이 "내가 언젠가는 한국 가서 때린다"라고 하자 경리는 "오빠 여자 때리는 남자였어?"라고 물었다. 강남은 "요새는 여자, 남자를 차별하면 안돼"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