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렐레레” 방언 연기하는 서예지 (소름주의/영상)
2017-09-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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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씨는 "나의 구원자여. 나의 생명 대신 새하늘님을 내가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서예지(27) 씨 방언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방언은 기도나 찬양 중에 튀어나오는 소리를 말한다.
지난 17일 서예지 씨가 출연 중인 OCN '구해줘' 14화가 방송됐다. 서예지 씨는 '구해줘'에서 주인공 임상미 역을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지 씨는 신도들 앞에 섰다. 서예지 씨를 향해 조성하 씨는 "그동안 영성 훈련을 통해 깨달은 믿음을 우리 신도 분들과 어머니께 보여드리는 기쁜 날"이라고 했다.
이어 "새하늘의 영모라면 앞으로 신도들 앞에서 새하늘의 언어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서예지 씨는 "나의 구원자여. 나의 생명 대신 새하늘님을 내가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얘기를 이어가던 서예지 씨는 갑자기 "에에에 살렐레레레레레렐"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극 중 어머니 윤유선 씨는 변한 서예지 씨를 보고 오열했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을 주제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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