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고 장 세척했다” 논란된 모델 다이어트 비법
2017-09-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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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너무 말랐다”는 걱정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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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델 후지타 니콜(藤田ニコル·19)이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후지타 니콜은 러시아, 폴란드 혼혈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 패션모델이다. 2009년부터 '니콜라', '팝틴' 등 잡지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했다.
일본 매체 익사이트 뉴스는 후지타 니콜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지난 14일 보도했다. 후지타 니콜은 지난 13일 방송된 일본 TV 예능 '오늘 밤 비교해보았습니다'에 출연해 모델 동료들과 비슷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후지타 니콜은 일주일에 3~4회가량 헬스장을 방문해 운동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미용 목적 침을 맞으며 장 세척까지 받고 있다고 말했다.
후지타 니콜은 "한 달에 두 번 정도 장세척을 받는다"며 장 세척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변비가 있었는데 세척을 시작하고부터 상태가 좋다"며 변비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항문에 호스를 넣는다"고 직접적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후지타 니콜은 하루에 끓인 물 3리터 정도를 마시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 5개월째다. 1.1kg 정도만 빼면 함께 촬영하는 사람들(모델)과 비슷한 체중이 된다"고 말했다.
후지타 니콜은 인스타그램에 전신사진을 올리며 다이어트 효과를 공개했다. 일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댓글로 "너무 마른 것 아니냐"는 걱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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