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패러 감?”, “OO도 팰 거냐” 악플로 도배된 강남 인스타그램

2017-09-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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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 인스타그램이 악플로 도배되고 있다.

가수 강남 인스타그램이 악플로 도배되고 있다. 게시물 내용에 상관없이 "여자 패러 갔냐" 등의 댓글이 달리는 상황이다. 나인뮤지스 경리에게 사과하라는 댓글도 있었다.

강남 인스타그램
강남 인스타그램

지난달 강남이 방송에서 경리를 두고 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웹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워킹데이-뭔들투어'에서 나온 장면이다. 방송 중 강남은 경리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러브라인은) 절대 없다. 경리를 죽도록 패라고 하면 팰 수 있다"고 했다.

UMAX '글로벌 워킹데이-뭔들투어'
UMAX '글로벌 워킹데이-뭔들투어'

방송 후 해당 발언은 SNS에서 한 차례 논란이 됐다. 당시에도 인스타그램에 악플이 쇄도했으나 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강남 인스타그램에 '악플' 잇따르는 이유
문제가 된 장면이 방송된 지 1달이 넘게 흘렀으나 21일 현재에도 악플은 끊이지 않고 있다. 다른 연예인들을 언급하면서 "OO도 팰 거냐"는 조롱성 댓글까지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 강남 인스타그램
이하 강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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