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누구니?” 친동생 공개한 오마이걸 아린

오마이걸 아린(최예원·17)의 친동생이 SNS에서 화제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추석을 맞이해 친동생에게 옷을 선물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아린의 동생은 셀카 사진을 공개한 후 "#추석 #누나 #새옷 #고마워 #잘입을게"라는 해시태그로 누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을 공개한 후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동생도 훈훈하다'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아린의 동생은 누나와 함께 워터파크에 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SNS에 누나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거나 언급하면서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린 역시 동생을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TV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아린은 남동생이 있다면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린은 "효정 언니"라고 말하며 "잘 챙겨줄 것 같아 동생을 꼭 소개해주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