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도 상승?” 이곳 '꾹' 누르면 눈 좋아진다 (영상)
2017-10-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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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시력이 좋아지는 혈자리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는 한의사 필명석 씨가 출연해 눈 건강에 좋은 지압법을 소개했다.
필명석 씨는 심장, 간, 신장이 시력과 밀접한 영향을 갖고 있는 장기라고 밝혔다. 그는 세 장기를 잘 관리하면 눈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필명석 씨는 세 장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지압을 소개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시력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혈자리 세 곳을 공개했다.
심장에 좋은 혈자리는 팔에 위치한 극상혈이다. 팔꿈치 안쪽 주름과 손목 안쪽 주름 중간을 한 줄로 잇는다고 생각했을 때, 3분의 1 지점이 바로 극상혈이다.

간에 좋은 양교혈은 다리에 위치해 있다. 복숭아뼈 쪽과 무릎 옆 튀어나온 부분을 한 줄로 이었을 때, 정중앙에서 2cm 뒤에 있는 살짝 들어간 부분이다.
발바닥에 위치한 용천혈은 신장은 물론 온몸 건강과 연관돼 있다. 발을 구부리거나 젖혔을 때 드러나는 정중앙 지점이 용천혈이다.


필명석 씨는 '555 지압법'을 사용해 세 곳을 눌러주면 좋다고 전했다. 혈자리를 5초간 누른 후 5초 쉬는 과정을 5분 동안 반복하면 된다.
필명석 씨는 30분 이상 지압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전했다. 한의사 왕혜문 씨는 지압봉을 활용해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