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내 아들이 개털 때문에 죽었다는 루머...”
2017-1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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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씨는 경기도 안성에서 반려견 저먼 셰퍼드와 함께 살고 있다.

배우 노주현(71)씨가 아들에 대한 루머를 언급했다.
노주현 씨는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아들이 '개털' 때문에 죽었다는 루머를 전했다.
그는 "예전부터 반려견을 키워온 선진국에서 개털이 기도를 막아 사망한 경우는 없다"며 "그런데 '개털이 기도를 막아서 죽어? 그런 예가 있었나?'를 생각 안 하고 (대중들은) 무조건 믿는다"고 말했다.

노주현 씨는 "본질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아드님이 얼마나 황당했겠냐"고 하자 노주현 씨는 "오래 살겠지 뭐"라며 웃었다.

노주현 씨는 경기도 안성에서 반려견 저먼 셰퍼드와 함께 살고 있다. 노주현 씨는 "개하고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가 않고 흐뭇하다"며 "가족이 옆에 있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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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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