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김유정 “올해 수능 안 볼 것… 연기 활동에 전념하겠다”

2017-11-07 20:50

김유정 양은 오는 16일 열리는 수능을 치르지 않고 연기자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배우 김유정(18) 양이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7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 양은 최근 올해 수능을 치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양 소속사인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3학년인 김 양은 오는 16일 열리는 수능을 치르지 않고 연기자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 양은 2003년 과자 광고로 데뷔해 드라마 '일지매',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최근 김 양 친언니인 김연정 씨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에 출연하며 데뷔 소식을 알려왔다.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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