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ㅎㄷㄷ” 평창 롱패딩 구입하기 위해 사람들이 밤새 줄을 섰다
2017-11-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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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재입고된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하루 먼저 나와 줄을 섰다.

'평창 롱패딩'을 구입하려고 사람들이 밤을 샜다.
21일 오후 10시 많은 사람이 2018 평창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 '구스롱다운점퍼'를 구매하려 잠실 롯데백화점 앞에서 줄을 서기 시작했다. 이들은 22일 입고돼 재판매되는 롱패딩 때문에 밤샘 기다림을 무릅쓰고 하루 먼저 나와 대기표를 받았다.
대기하는 사람들은 앉아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도 했고 외투를 이불 삼아 드러누워 잠을 청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선착순 마감을 알리는 팻말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18일 오전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몰리면서 아수라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위와 같은 일을 막고자 공지를 띄웠다. 공지는 재입고 날짜와 선착순으로 1인 1매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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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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