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500원” 겨울 한정 '딸기트리 설빙'이 나왔다
2017-11-28 19:00
add remove print link
프랜차이즈 디저트 업체 설빙이 '생딸기 설빙', '프리미엄 생딸기 설빙'에 이어 '딸기트리 설빙'을 개발했다.
프랜차이즈 디저트 업체 설빙이 '생딸기 설빙', '프리미엄 생딸기 설빙'에 이어 '딸기트리 설빙'을 개발했다.
지난 27일 설빙은 겨울을 맞아 '딸기트리 설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딸기트리 설빙'은 생딸기와 제주도산 녹차 아이스크림을 넣은 빙수 메뉴다. 딸기 위에 녹차 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앞서 지난 2014년 설빙은 겨울 시그니처 메뉴로 '생딸기 설빙'과 '프리미엄 생딸기 설빙'을 선보였다. '생딸기 설빙'은 생딸기를 잔뜩 넣은 메뉴다. '프리미엄 생딸기 설빙'에는 치즈 케이크와 생크림이 들어 있다.
'딸기트리 설빙', '생딸기 설빙', '프리미엄 생딸기 설빙'은 겨울 상품이다. '딸기트리 설빙'은 1만 3500원, '생딸기 설빙'은 1만 900원, '프리미엄 생딸기 설빙'은 1만 2900원이다.
설빙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딸기 출하 시기에 맞춰 겨울에 어울리는 색다른 '딸기트리 설빙'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설빙 측은 '딸기트리 설빙'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댓글로 설빙 신메뉴 이름을 적으면 된다. 설빙 측은 추첨을 통해 댓글 작성자 5명에게 신메뉴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