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은 통한다 ㅋㅋㅋ” 유시민 vs 박명수 토론배틀 (영상)

2017-12-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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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작가는 "(박명수 씨가) 질 리가 없지, 이렇게 훌륭한 말씀을 많이 하는데"라며 박 씨를 추켜세웠다.

곰TV, MBC '무한도전'

개그맨 박명수(47) 씨가 유시민(58) 작가와 맞붙었다.

지난 23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 씨가 유시민 작가와 토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45) 씨는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참을 인이 세 번이면 호구다", "티끌 모아 티끌이다", "동정할 거면 돈으로 주세요", "감사의 표시는 돈으로 해라" 등 박명수 씨가 남긴 명언을 유시민 작가에게 소개했다.

이하 MBC '무한도전'
이하 MBC '무한도전'

유 작가는 "이런 명언은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하지만, 밖으로 드러내어 말하지 않는 우리 삶의 진실이랄까?"라고 말했다. 그는 박 씨가 남긴 명언을 언급하며 "99% 맞는 말이다"고 덧붙였다.

박명수 씨와 유시민 작가 사이에 토론 대결이 펼쳐졌다. 토론 주제는 "인생은 즐기며 살아야 하는가, 절약하며 살아야 하는가"였다. 유 작가는 "(박명수 씨가) 질 리가 없지, 이렇게 훌륭한 말씀을 많이 하는데"라고 말했다. 박명수 씨가 토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선조가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아끼다 똥 된다고요. 써야 합니다. 써야 해요"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가 박명수 씨 의견에 동조했다. 유 씨는 "난 기본적으로 쓸 수 있으면 쓰고 사는 게 좋다고 봐요"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이라는 게 '내일'을 위한 디딤돌은 아니잖아요. 오늘도 인생인데, 하루하루가 모여서 인생이 되는 건데. 1년 후의 하루는 오늘의 하루보다 큰가?"라고 반문했다.

뜻밖에 캐미가 터져 나왔다. 유 작가가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박 씨는 곧바로 "늙어지면 못 노나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라며 노랫말을 흥얼거렸다. 박 씨와 유 작가는 동시에 "차차차!"를 외치며 노래를 끝맺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손뼉을 치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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