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결혼” 배지현♥류현진 웨딩 화보 4장

2017-12-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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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야구장을 배경으로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배지현(30) 아나운서와 류현진(30) 야구선수가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26일 아이웨딩 측은 배지현, 류현진 예비부부 웨딩 화보 4점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전형적인 웨딩 화보였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야구장을 배경으로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LA다저스는 류현진 선수 소속팀이다. 나머지 사진 2점도 야구장 그라운드 위에서 촬영됐다. 류현진 씨는 검정 턱시도를 입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 선수와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했다.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일했다. 이후 프로야구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사회를 맡았다.

류현진 선수는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했다. 2013년부터 LA다저스 소속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하 아이패밀리SC
이하 아이패밀리SC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