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영화” 유병재의 '신과 함께' 감상평
2018-01-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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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보면 가혹한 평가일 수도 있겠지만, 그의 진심은 셀카에서 드러났다.
코미디언이자 방송작가인 유병재(29) 씨가 올린 영화 '신과 함께' 후기가 화제다.
4일 유 씨는 인스타그램에 영화 '신과 함께'를 해시태그로 걸며 "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 영화"라고 적었다.
유병재(@dbqudwo333)님의 공유 게시물님,
글만 보면 가혹한 평가일 수도 있겠지만, 그의 진심은 셀카에서 드러났다. 유 씨 두 눈은 새빨갛게 충혈돼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 상태다. 볼에는 눈물이 흐른 자국이 여러 갈래로 나 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 역시 "센척한다", "콧물 봐라, 코도 운다"며 유 씨 게시물에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영화 '신과 함께'는 이날 0시 기준으로 1000만 198명을 돌파해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각색된 영화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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