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띵곡” 중독성 갑이라는 만화 주제곡 (영상)

TV 애니메이션 '꿈의 왕국 소피루비' OST '트윙클(Twinkle)'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트윙클' 추천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소피소피 루비루비"로 이어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관심에 힘입어 '트윙클'은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 유튜브에 올라온 '트윙클' 뮤직비디오는 9일 기준 조회 수 56만 회를 돌파했다. 댓글은 1000개 이상 달렸는데 거의 대부분이 최근 달린 댓글이다. "인생곡", "멜로디가 귀에 맴돈다" 등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 같은 인기에 '꿈의 왕국 소피루비' 측은 "갑자기 이렇게 찾아와주시면 완전 감사해요. 더 힘내서 좋은 곡, 좋은 뮤비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의 왕국 소피루비'는 꼬마 왕자의 저주를 푸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매주 토요일 SBS에서 방송하고 있다. 화제가 된 '트윙클'은 걸그룹 '레몬나인틴'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