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인 줄 알았는데...” 어깨 깡패 복장으로 사회 본 유세윤
2018-01-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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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가발에 80년대를 연상시키는 잠자리 안경을 쓴 유세윤 씨는 진지한 목소리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개그맨 유세윤 씨가 독특한 복장으로 결혼식 사회를 보는 모습이 화제다.
유세윤 씨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축가인 줄 알았는데 사회였음"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어깨와 허벅지가 강조된 의상을 입고 "입장"을 외치는 유세윤 씨 모습이 담겼다. 단발머리 가발에 80년대를 연상시키는 잠자리 안경을 쓴 유세윤 씨는 진지한 목소리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하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예식장 안내원을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같은 날 유세윤 씨는 예식장에서 찍힌 사진 여러 장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에는 유세윤 씨 모습에 웃음을 터트린 예식장 안내원 모습이 담겼다.



유세윤 씨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안내원을 바라봤다. "아니 저기요 식순(예식 순서) 좀 알려달라구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10일 오후 기준, 좋아요 2만 2000개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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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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