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아 신혼집 어디로 할까?” 태양이 소유한 부동산 (영상)
2018-0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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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민효린 씨는 오는 2월 3일 평소 다니던 모처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빅뱅 태양이 재테크 금손 스타로 꼽힌 가운데 배우 민효린 씨와 함께 살 신혼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8'에서는 '본업만큼 투자도 대박! 재테크 금손 스타'의 명단이 공개됐다.
태양은 재테크 금손 스타 8위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 2014년 한남동 최고급 빌라를 42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 빌라는 한강과 남산을 끼고 있는 명당자리에 위치해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배우 신민아, 수애, 이종석 씨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집과 관련 아직 알려진 바는 없으나 태양의 럭셔리 하우스로 관심을 모았던 이 빌라에서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을 시작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또 태양은 2016년 한남동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상가건물을 77억 5000만 원을 주고 매입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 빌딩은 용산의 한 대학병원과 먹자골목 상권 번화가에 위치해있어서 공실 없이 임대가 잘 나오는 빌딩"이라 설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월세 수익도 굉장하다. 보증금 4억원대에 월세가 약 3000만 원 정도인데, 무엇보다도 가장 큰 호재가 있는 한남 뉴타운과 근접해있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건물이라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태양은 이 상가 건물을 신탁 회사에 맡겨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과 민효린 씨는 오는 2월 3일 평소 다니던 모처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