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컸다. 잘 컸네” 박력 넘치는 유승호 키스신 (영상)
2018-01-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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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특히 유승호 씨를 향해 “언제 이렇게 컸냐”면서도 “작가님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유승호(24) 씨가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나온 키스 장면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김민규(유승호 씨)와 조지아(채수빈 씨)가 그간 쌓였던 오해를 풀고 서로 사랑하게 되는 모습이 나왔다.
김민규는 "무슨 생각 하냐"고 묻는 조지아에 "행복하다. 지금 모든 게 다. 오늘 할 일을 다 했고, 지금 내 옆에 네가 있다. 이렇게 누워서 널 볼 수 있고"라고 말했다.
김민규는 조지아에게 요리를 해달라고 조르다가 조지아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그거 먹었던 주먹밥 주인은 조지아였다.
주먹밥 주인을 깨달은 김민규는 조지아를 보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조지아가 "왜 웃어"라고 묻자, 김민규는 "방금 알았거든. 내 수호천사가 누구였는지"라며 조지아에게 키스를 했다.





이날 키스 장면이 방영된 후 시청자들은 "설렘 폭발"이라며 환호했다.
시청자들은 특히 아역 배우 시절부터 유명했던 배우 유승호 씨를 향해 "언제 이렇게 컸냐"면서도 "심장이 터질 것처럼 설렜다. 작가님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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