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 잡힌 정현 발바닥 상태

2018-01-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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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심한 상태는 투어 대회를 뛰면서 처음이라고 한다.

이하 JTBC3 '2018 호주 오픈 준결승' 중계화면
이하 JTBC3 '2018 호주 오픈 준결승' 중계화면

정현 선수가 로저 페더러에 기권패한 가운데 부상이 드러난 정현 발바닥 상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정현 선수는 그동안 경기를 하면서 발바닥에 여러 물집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계 방송을 통해 드러난 정현 선수의 발바닥은 일부 물집이 터지고 피멍이 든 상태다. 이렇게 심한 상태는 투어 대회를 뛰면서 처음이라고 한다.

이날 경기에서도 정현 선수는 발바닥 물집 치료를 위해 잠시 휴식을 취했다. 전날 푹 쉬면서 치료도 하고 마사지를 하며 근육을 풀어줬지만 상태가 금세 호전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페더러 선수도 무릎이 좋지 않았다는 부상 소식이 있었지만 정현 선수를 상대하며 1세트를 6대 1로 끝내면서 '세계랭킹 2위' 강자의 위엄을 보였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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