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만 탔는데" 유선호가 큐브 오디션 합격한 비결 (영상)

2018-01-31 08:50

add remove print link

유선호(16) 군이 아이돌 오디션 합격 과정을 털어놓았다.

곰tv, tvN '둥지탈출' 시즌2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선호(16) 군이 아이돌 오디션 합격 과정을 털어놓았다.

지난 30일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2 그리스 편이 방영됐다. 이날 기대명(24) 씨와 유선호 군은 아테네 고대 유적 아고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대명 씨는 "(평소) 관심 있던 일 하니 어떻냐"라고 물었다. 유선호 군은 "실은 (아이돌에) 관심이 아예 없었다"라고 답했다. 유 군은 "과거엔 수학을 잘했다. 더 옛날에는 꿈이 야구선수였다"라고 덧붙였다.

유선호 군은 "밴드 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리더였다"라고 말했다. 유 군은 "대회에서 피아노를 쳤다"라며 "러브콜이 쇄도했다"라고 밝혔다.

유선호 군은 "오디션에서 엑소 '으르렁'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리듬만 탔다. 단번에 합격했다"라고 덧붙였다.

유 군은 "엄마가 많이 반대했다. 아빠는 나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기대명 씨는 "이제 학교 가면 친구들 사이에서 연예인이겠다"라며 유 군을 격려했다.

이하 tvN '둥지탈출' 시즌2
이하 tvN '둥지탈출' 시즌2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