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6인을 통해 엿보는 보라색 입는 법
2018-02-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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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코디 감각을 익혀보자
세계적인 색체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18년도 올해의 색은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 2018 패션위크 런웨이에서도 다양한 바이올렛 의상을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예고했다. 하지만 막상 보라색을 입으려고 하면, 어떻게 매칭해서 입어야할지 난해해지곤 한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흰색·검정·회색 등의 무채색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포인트 컬러 또한 레드·블루·그린처럼 기본적인 원색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어서 보라색은 더욱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트렌드를 주도하는 우리 스타들은 보라색을 어떻게 매칭해서 입었는지 그 팁을 살짝 엿보기로 하자.
1. 보라색+노란색
내 사랑 로저비비에 ?? @rogervivier ?? @pnwwwww
김나영 ??(@nayoungkeem)님의 공유 게시물님,
보라색은 보색관계에 있는 노란색과 매칭하면, 컬러 포인트를 주기 좋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노란색과 세련된 느낌의 보라색이 어우러지면 훨씬 개성 있는 느낌을 만들어낸다.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김나영 씨의 코디 센스가 돋보이는 컷. 바이올렛 원피스에 노란색 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2. 보라색+녹색
3. 보라색+검정색
블랙은 거의 웬만한 색과 잘 어울리지만 특히, 보라색과 매칭하면 보라색 특유의 어딘지 여성스런 느낌을 상승시킬 수 있다. 연보라색 스웨터에 눈꽃패턴이 들어간 검정색 캐미솔 드레스를 입은 현아.
4. 보라색+회색
그레이 역시 보라색과 꿀조합 색상이다. 어떻게 매칭을 해도 거의 실패 확률이 적은 코디라 할 수 있겠다. 특히, 보라색이 너무 튀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이 조합을 추천한다. 그레이가 보라색이 가진 화려함을 눌러 차분한 이미지를 줄 것이다. 수영이 입은 것처럼 보라색 의상에 그레이 계열의 재킷 하나만 걸쳐줘도 성공!
5. 보라색+빨간색

보라색과 레드계열의 색상 조합은 서로가 가진 매력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정열적인 느낌의 붉은색과 신비로운 느낌의 보라색이 만나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붉은색 폴라 티 위에 보라색 재킷을 입은 김남주 씨.
그밖에 보라색을 너무도 사랑하고, 보라색이 참 잘 어울리는 스타가 있다. 바로, 아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