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3인조 걸그룹 데뷔하는 일본 AV 배우

2018-02-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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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미카미 유아(25)가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큔 크리에이트
큔 크리에이트

일본 AV(Adult Video·성인 비디오) 배우 미카미 유아(25)가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미카미 유아는 원래 일본 걸그룹 SKE48 출신이다. 2009년 SKE48 2기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2015년부터 AV 배우로 활동해왔다.

27일 연예기획사 큔크리에이트(KYUN CREATE)는 미카미 유아가 소속된 3인조 걸그룹 '허니팝콘'이 다음달 14일 한국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발표되는 앨범은 미니 앨범 '비비디바비디부'다.

균 크리에이트는 “다음달 14일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세 멤버 모두 한국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인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도 일본인이다.

미카미 유아는 자신의 트위터 등에서 K팝 커버 댄스를 추는 등 한국과 K팝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왔다. 한국에도 자주 왔고 한국어도 배우고 있다고 한다.

소속사는 “앨범 발매에 그치지 않고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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