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도 찾느라 허둥지둥” 루이비통에서 가장 싼 아이템은 이것

2018-03-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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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전부 당황하신 것 같아서 제 핸드폰으로 (제품 화면을) 보여드렸다. 그랬더니 막 찾아보시더라”

유튜브, 여울

한 유튜버가 선보인 명품 콘텐츠가 호평을 얻고 있다. 유튜버 여울이 지난 9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루이비통에서 가장 싼 제품을 사보겠다"고 말한 뒤 루이비통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액세서리와 필기구 쪽을 살피던 유튜버는 1만 3000원짜리 아이템을 발견했다. 만년필 등에 넣어 사용하는 잉크 카트리지다. 유튜버는 "이거는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잉크 넣을 펜은 없지만 이게 제일 싸니까 이걸 사겠다"고 했다.

이후 루이비통 매장에 가서 제품을 샀다. 구매 후기도 전했다. 유튜버는 "잉크 카트리지 필요하다고 하니까 직원분들이 못 알아들으시더라. 아마 (매장에서 잉크 카트리지를) 사본 사람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전부 당황하신 것 같아서 제 핸드폰으로 (제품 화면을) 보여드렸다. 그랬더니 막 찾아보시더라"고 했다.

직원들한테 질문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유튜버는 "저한테 '원래 사용하던 거냐', '선물용이냐'고 질문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영상은 28일 기준 조회 수 33만 회를 돌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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