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뒷담화할 반려견 모집” 강형욱 훈련사가 새 프로그램 신청자를 찾는다
2018-03-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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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에게 특별 휴가를 준 후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 훈련사가 새 프로그램 소식을 전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셀럽 pd’라는 새 프로그램 소식을 지난 29일 전했다.
강 훈련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가 여러분의 집에서 보호자가 되어 하루를 보내는 것”이라면서 프로젝트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반려견에게 집안 소개도 듣고 같이 보호자 뒷담화도 해보고 동네도 같이 산책하며 반려견이 해주는 많은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밝혔다.
강 훈련사는 “그동안 반려견과 살면서 힘들고 지친 보호자들에게는 특별 휴가를 보내드리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반려견들 신청해달라”고 덧붙였다.

강형욱 훈련사는 최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하차 소식을 전했다. 강 훈련사 후임으로는 설채현 수의사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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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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