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촬영 중 이다희가 폭풍 눈물 흘린 이유 (영상)
2018-04-09 10:30
add remove print link
“다희 나중에 막 혈서 쓰고 그럴 것 같다”

배우 이다희 씨가 런닝맨 촬영 중 억울함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2탄 36계 올림픽'을 주제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 씨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치 3인과 선수 9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선수들은 힌트를 얻어 코치 3인의 정체를 알아내야 하는 미션이 떨어졌다. 코치들은 선수들 중 제거 대상의 뒷모습을 찍어 제작진에게 전송한 뒤, 이름표를 뜯어 선수를 제거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코치와 대결하는 선수 9명 중 '금메달리스트'로 지명된 한 명은 코치 이름표를 뜯을 수 있는 특별 권한을 받았다.
이날 이다희 씨는 게임 초반부터 룰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차 재판에 나선 이다희 씨는 본인에게 집중된 의심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광수 씨는 "솔직히 다들 마음속으로 생각할 거다. 이다희는 코치다"라고 말했다. 이다희 씨는 "소중한 재원을 잃지 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광수 씨는 직접 목격한 증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다희한테 '코치가 어떻게 선수들을 아웃시키느냐'고 물어봤더니 '이름표 뜯어야지'라고 얘기했다"며 "그리고서 그 장소에서 작가에게 심하게 꾸지람을 듣는 걸 제가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다희 씨는 동료 배우 이상엽 씨까지 의심에 동참하자 "와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거 정말 쉽구나"라며 분노했다.

결국 폭발한 이다희 씨는 "(재판대에) 올라가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광수 씨는 "이다희 울어!"라고 소리치며 당황해했다. 이다희 씨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저 진짜 아닙니다"라고 항변했다.



옆에 있던 이광수 씨는 "야 울 거면 감옥 가서 울어. 왜 여기서 분위기 망치고 난리야"라고 외쳤다. 이다희 씨는 "너무 억울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하하는 "나 이제 다희랑 이거 안 할래. 다희 나중에 막 혈서 쓰고 그럴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 씨는 실제 코치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