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나래바 탄생 예감?” 나래바가 매물로 나왔다

2018-04-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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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씨가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피스텔을 매물로 내놨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나래바'가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

9일 YTN은 부동산 관계자 말을 인용해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피스텔을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 오피스텔은 박나래 씨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멤버들을 초대해 함께 파티를 벌였던 공간으로 유명하다.

'나래바'는 박나래 씨가 집 공간 일부를 바(bar)처럼 꾸며놓은 공간이다. 박나래 씨는 지인들을 종종 '나래바'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과 술을 대접한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씨가 내놓은 해당 오피스텔은 복층 구조로, 1층에는 넓은 부엌 공간이 있고 2층에는 아늑한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박나래 씨는 다른 지역에 자택을 매입하면서 이 오피스텔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거래전문 애플리케이션 '직방'에서도 이 오피스텔에 대한 정보가 올라와 있다. 9일 오후 2시 기준 현재 "이 매물은 거래가 완료되었거나 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새롭게 준비될 예정"으로 공지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오피스텔에 대한) 기사가 너무 많이 나와 지금 일(거래) 진행이 어렵다. 아무 정보도 드릴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박나래 씨가 5~6억 원 대 전세와 매매를 동시에 진행해 6월 초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사 후 박나래 씨가 또 다른 '나래바'를 공개할지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박나래 씨는 '나래바'에 대해 연예인 핫플레이스라고 밝힌 적이 있다. 지난해 11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박나래 씨는 나래바에 놀러오겠다고 한 연예인 명단을 밝혔다. 그 중에는 남궁민 씨와 박보검 씨, 조인성 씨도 있었다.

최근에는 저서 '웰컴 나래바!'를 통해 '나래바'에 대한 이야기를 담기도 했다.

도서출판 싱긋
도서출판 싱긋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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