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뭐야?” 로꼬가 쓰는 신박한 아이템들 정체

2018-05-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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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서 음악 작업에 나선 로꼬는 헤드폰처럼 생긴 기계를 머리에 썼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래퍼 로꼬가 방송에서 신박한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제주도에서 집돌이 생활을 즐기는 로꼬 모습이 그려졌다.

곰TV,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침대 위에서 음악 작업에 나선 로꼬는 헤드폰처럼 생긴 기계를 머리에 썼다. 기계 끝에 달려있던 마이크 모양의 동그란 부분을 코 속에 넣었다. 콧속에 들어간 동그란 기계는 붉은빛을 내뿜었다.

이하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이하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로꼬가 낀 기계의 정체는 '비염 치료기'였다. 비염 치료기를 꼽은 로꼬는 노트북을 보며 진지한 모습으로 랩 연습을 했다.

이어 TV 시청에 나선 로꼬는 비염 치료기를 꼽은 채 웃으며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피부 관리를 위해 연고를 바른 로꼬는 헬멧처럼 생긴 두피 관리기를 착용하고 두피 관리에 나섰다.

로꼬는 "저희 어머니가 제 외모에 관심이 많으시다. (아이템들은) 다 어머니가 홈쇼핑에서 구매하신 것"이라며 아이템 부자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께) 잘 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며 쉬는 시간 미용 기기들을 깨알같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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