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기준이 너무 각박해요” 휘인 고민에 효연이 한 조언

2018-05-26 16:00

add remove print link

효연이 마마무 멤버 휘인 고민에 조언을 했다.

이하 JTBC4 '비밀언니'
이하 JTBC4 '비밀언니'

효연이 마마무 멤버 휘인 고민에 조언을 했다.

최근 방송된 JTBC4 '비밀언니'에서 휘인은 효연과 피자를 먹던 중 "미의 기준이 너무 각박해요"라고 말했다.

곰TV, JTBC4 '비밀언니'

효연은 "미의 기준은 자기가 만드는거야. 세상이 만들어 놓은 거라서. 내가 나 자신부터 사랑해야돼. 그치?"라고 했다.

효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활동을 하면 모든 사람들의 눈이 다르니까 미의 기준이 다 다를 거 아니에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얼굴이 있어요. 근데 그걸 좀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저도"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적인 것을 따라가다 보니 자기애도 약해지더라고요. 내가 정말 나의 어떤 모습을 사랑했는지 자기를 잃었다고 해야되나?"라며 "그런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휘인한테 그런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효연은 "세상이 만든 미의 기준이랑 나를 똑같이 맞추면 안 되고 나는 나만의 개성이 있고 나만의 매력이 있고 나만의 분명 예쁜 모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