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를 했는데 조작” 김세정이 밝힌 '구구단' 팀명 탄생 비화 (영상)
2018-05-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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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팀명에 대해 세정은 “처음에는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김세정·21)이 팀명 탄생 비화를 밝혔다.
지난 2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구구단 멤버 세정과 나영(김나영·22)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45) 씨는 "구구단 멤버들을 만나면 물어볼까 말까 고민 많이 했다"며 "팀 이름에 대해 멤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특이한 팀명에 대해 세정은 "처음에는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팀명을 뽑기를 해서 정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뽑았는데 '구구단'이었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종이를 넣고 다시 뽑았는데 또 구구단이었다"고 말했다. 나영은 "모든 종이가 다 구구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세정은 이어서 팀명 탄생 비화를 밝혔다. "사장님이 친구분과 밥을 먹다 나온 이름이다. 친구분이 일주일 후에도 이름을 기억하고 계시니깐 '바로 이거야!'하고 정하셨다"며 "그때부터 밀어붙여서 구구단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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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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