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못 탈출하자” 무료 영어공부 앱 7선

여름방학, 여름휴가에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혹은 개인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과 시간 부족으로 ‘영어’ 근처에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평상시에 쉽고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는 꿀앱을 소개한다.

1. 듀오링고

요금 없이 100% 무료로 다양한 언어 학습이 가능한 앱이다. 대학 수준 교육이 제공되면서 독립 연구에 따르면 대학 한 학기 분량을 34시간 만에 학습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게임으로 레벨과 점수를 획득하면서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2. Cake

이 앱은 주제별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다. 비슷한 상황과 표현들을 묶어 제공하니 체계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영어를 배우게 된다. 필요한 표현만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바쁜 출퇴근 시간이나 이동시간을 활용하기 충분하다.

3. 바로회화

현지인이 직접 쓰는 문장과 예시를 통해서 영어회화를 공부한다. 영어 문법과 단어를 생각하면서 이야기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영어가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앱의 목표이다. 자주 봐야 할 것 같은 문장은 즐겨찾기를 해놓고 그만 봐도 될 것 같은 문장은 제외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어있다. 알람은 물론 발음속도까지 갖춰있는 만능 영어회화 앱이다.

4. 파이널리스피크

미국 의대생들과 영문학, 심리학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영어회화 훈련법이다. 국내 유일의 대화형 원어민 동영상으로 실제로 원어민과 대화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영어 울렁증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다. 국내 최다 1220개의 상황별 대화 영상은 현지인의 표현과 억양을 익혀 자연스럽게 영어 말문이 열리게 한다.

5. 암기고래

영어 단어가 외워지지 않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인 앱이다. 영단어 퀴즈, 뜻가리기, 플래쉬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영단어를 공부한다. 모르는 단어를 모아 단어장을 만들어 친구들에게도 공유 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6. TEDICT

영어회화를 잘 하려면 듣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받아쓰는 연습도 필요하다. 그래서 나온 앱이 TEDICT이다. 발표자의 말을 듣고 받아 써서 입력하면 문자별로 확인해준다. 영상에 한글과 영어 자막이 지원되고 지속적으로 영어강연이 업데이트가 되니 영어회화 앱으로 사용해도 좋다.

7. 리스닝 드릴

영화, 팝송, 동화 등 다양한 영어 영상을 통해 영어공부를 한다. 재생 배속을 조절하면서 영어를 듣고 자막 단위를 자동 반복하는 기능도 있다. 자막 파일에서 자동으로 단어를 추출하여 단어장을 만들어준다. 편리하고도 쉬운 기능들 덕분에 영어 실력은 점차 늘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