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보호대 착용하고 월드컵 경기 나선 모로코 '노르딘 암라바트'
2018-06-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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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경기에서 얻은 부상 때문으로 보인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9시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포르투갈과 모로코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모로코 공격수 노르딘 암라바트(Nordin Amrabat·31) 선수가 머리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노르딘 암라바트 선수가 보호대를 착용한 이유는 지난 1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모로코와 이란 경기에서 얻은 부상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암라바트는 후반 26분 40초 경 상대 선수와 충돌로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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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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