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조현우 48위?” 스카이스포츠 선정 월드컵 파워랭킹 1위는?
2018-06-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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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골, 도움, 수비 차단, 태클 등 32가지 통계를 통해 점수값을 계산한다.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월드컵 파워랭킹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월드컵 조별예선이 모두 끝난 후 선수들 파워랭킹 순위를 매겼다.
스카이스포츠는 파워 랭킹을 통해 포지션 구분없이 선수들 순위를 매긴다. 스카이스포츠는 골, 도움, 수비 차단, 태클 등 32가지 통계를 통해 점수값을 계산한다.
월드컵 조별예선 파워랭킹 1위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Cristiano Ronaldo·33)였다.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1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이란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놓치기 전까지 2경기 4골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2위와 3위는 나란히 브라질 공격수 필리페 쿠티뉴(Philippe Coutinho·26)와 네이마르(Neymar·26)가 기록했다. 벨기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Lomelu Lukaku·25)가 4위,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Harry Kane·24)은 5위였다.
50위까지 점수를 매긴 랭킹에서는 한국 선수 두 명이 있었다. 손흥민(25) 선수가 13위, 조현우(26) 선수가 4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