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18 올해의 여행 사진 (사진 10장)

2018-07-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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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작품은 일본 작가 레이코 타카하시가 찍은 '인어'였다.

"인어", 레이코 타카하시 / 이하 내셔널 지오그래픽
'인어', 레이코 타카하시 / 이하 내셔널 지오그래픽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올해의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여행 및 탐험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매년 공개하는 '올해의 여행 사진' 2018년도 수상작이 공개됐다. 1위를 차지한 작품은 일본 작가 레이코 타카하시가 찍은 '인어'였다. 작가는 흑고래 등을 찍으며 이와 같은 제목을 붙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수상자에 대해 "레이코 타카하시는 작년까지만 해도 건축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어 "그녀가 가진 수중과 다이빙, 해양의 삶이 그녀를 일 년에 몇 번씩 사무실을 떠나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타카하시에 대해 "2018년 초, 오키나와 연안에 있는 구메 섬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그녀가 흑고래를 처음 마주한 후 자신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다. 그 사진이 2018 내셔널 지오그래픽 여행 사진 대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수상자 타카하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인터뷰에서 수상소감과 함께 고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타카하시는 "나는 간절히 흑고래와 그 새끼를 마주하기를 바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나는 새끼 뒤에서 수영했다. 나는 흑고래 새끼 뒤에서 고요한 물 표면 위를 헤엄치는 모습을 늘 상상해왔다"라고 덧붙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매년 자연, 도시, 인물 세 가지 분야에서 사진 작품상을 수여해왔다. 올해 도시 분야에서는 히로 쿠라시나가 찍은 '일본, 나가사키의 또다른 비오는 날', 인물 분야에서는 알레산드라 메니콘지가 촬영한 '차 문화'가 각 1위에 올랐다.

"이륙하는 홍학들", 하오 지앙
'이륙하는 홍학들', 하오 지앙
"화성", 마르코 그라시
'화성', 마르코 그라시
"구조", 니클라스 베버
'구조', 니클라스 베버
"일본, 나가사키의 또다른 비오는 날", 히로 쿠라시나
'일본, 나가사키의 또다른 비오는 날', 히로 쿠라시나
"태양의 기하학", 엔리코 페스칸티니
'태양의 기하학', 엔리코 페스칸티니
"반사", 가네시 프라사드
'반사', 가네시 프라사드
"군중 속 홀로", 개리 커민스
'군중 속 홀로', 개리 커민스
"천국으로의 여행", 트리칸시 샤르마
'천국으로의 여행', 트리칸시 샤르마
"시간을 지나온 소녀", 다니엘 체엉
'시간을 지나온 소녀', 다니엘 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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