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손흥민이 같이 찍은 사진 올리며 남긴 '의미심장'한 말

배우 류준열 씨와 손흥민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동시에 올리며 우정을 뽐냈다.

류준열 씨와 손흥민 선수는 5일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류준열 씨는 차 안에 손흥민 씨와 함께 타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네 맞아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손흥민 선수는 류준열 씨와 진지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입가에 손가락을 가져다 댄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류준열 씨와 똑같이 "네 맞아요"라는 짧은 글을 적었다.

두 사람이 올린 사진에 SNS 이용자들은 "뭐가 맞아요?", "둘이 사귀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 선수와 류준열 씨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축구 덕후인 류준열 씨는 손흥민 선수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영국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달 29일 귀국한 손흥민 선수는 귀국 후 가장 먼저 류준열 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