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인형 선물 받은 톰 크루즈 반응 (영상)

2018-07-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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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좋아요. 파일럿이네요"

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세계적인 톱스타 톰 크루즈(Tom Cruise)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을 선물 받았다.

카카오페이지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홍보를 위해 내한한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단독 인터뷰했다.

톰 크루즈를 만난 리포터가 "이 영화를 찍으면서 헬리콥터 조종하는 걸 배우셨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선물로 이걸 준비했습니다. 파일럿이에요"라며 라이언 인형을 선물로 건넸다.

이하 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이하 유튜브 '카카오페이지'

리포터는 "이름은 라이언이고 카카오의 마스코트 중 하나예요.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아서 거의 셀럽 급이랍니다"라고 소개했다. 톰 크루즈는 "와 너무 좋아요. 파일럿이네요. 저는 나는 걸 좋아해요. 헬리콥터, 비행기, 차와 오토바이 타는 것도 좋아한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 팬분들에게 한 마디 해 달라는 질문에 톰 크루즈는 "전에 말했듯이 여기 오게 돼서 너무 기대됩니다"라며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여러분께 가져오기 위해 저희 모두가 열심히 일했고요. 최선을 다한 만큼 여러분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톰 크루즈는 라이언 인형을 건네 받은 스태프에게 "너무 귀엽네요. 살살 다뤄주세요!"라고 말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지난 25일 국내 개봉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25일 하루 동안 60만 207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영화의 주연 배우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까지 총 9번 한국을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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