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가 말한 딱 '기분 좋게 배부른' 짜장면 양
2018-07-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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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를 맡은 뉴이스트 김종현 씨는 밴쯔에게 “배불렀던 적이 있으셨냐”고 물었다.

유튜버 밴쯔(정만수·27)가 방송에서 기분 좋게 배부른 음식 양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는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 씬님, 밴쯔가 출연했다. MC를 맡은 뉴이스트 김종현 씨는 밴쯔에게 "배불렀던 적이 있으셨냐"고 물었다.
밴쯔는 "저는 배부른 느낌을 싫어한다. 먹다가 어느 순간 배가 부를 것 같으면 안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먹방할 때) 딱 기분 좋게 배부른 느낌을 선호한다. 그래서 먹은 게 짜장면 17그릇이었다"고 말했다. 진지한 밴쯔 답변에 MC 이영자 씨와 김종현 씨는 웃음을 터트렸다.



실제 밴쯔는 짜장면 먹방을 주제로 한 유튜브 방송에서 짜장면 20그릇을 배달시켰었다. 순식간에 짜장면 17그릇을 먹은 밴쯔는 "기분 딱 좋게,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라며 3그릇을 남기고 방송을 끝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맛집에서 공수해온 빵들로 '2018 빵드컵'을 연 밴쯔 모습도 공개됐다. 밴쯔는 대구 통옥수수빵을 1위로 뽑았다. MC 이영자 씨는 "신이 내린 위가 아니면 이런 빵드컵은 못 한다. 다 먹어 봐야 하는 거지 않냐"며 놀라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