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키리, 환상적 데뷔골” 맨유 대 리버풀 프리시즌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2018-07-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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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맨유에 4-1 대승을 거뒀다.

유튜브, SportsFan Center

리버풀이 미국 미시건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경기서 맨유에 4-1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마네, 솔란케, 살라가 공격을, 밀너, 랄라나, 파비뉴가 미드필더를 맡았다. 모레노, 반 다이크, 클라반, 카마초가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그라바라 골키퍼가 지켰다.

맨유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산체스와 마타가 최전방에, 미첼, 페레이라, 에레라, 맥토미나이, 다르미안이 중원에 출전했다. 튀앙제브, 바이, 포수멘사가 쓰리백을 형성했다. 골기퍼는 그란트였다.

끊임없이 공격하던 리버풀이 전반 27분 PK를 얻어냈다. 마네는 PK를 침착하게 차 넣었다.

곧바로 맨유가 따라 붙었다. 전반 32분 페레이라가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리버풀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계속 리버풀이 몰아붙였다.

후반 21분 샤키리가 박스 안에서 스터리지에게 패스를 내주자 스터리지가 이 공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스터리지는 좋은 프리시즌 폼을 이어나갔다.

리버풀은 후반 29분 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박스 안에서 에레라의 태클이 파울로 판정됐다. PK 키커로 나선 오조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리버풀의 샤키리가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리버풀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 37분 박스 안에 있던 샤키리가 자신의 전매특허인 왼발 바이시클 킥으로 경기에 쇄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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