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이야” 예리가 한채영을 대하는 자세(영상)
2018-08-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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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는 "채영 언니 보고 싶다"며 전화를 걸었다.
레드벨벳 예리가 배우 한채영 씨에게 무한 애정을 선보였다.
17일 선공개된 JTBC4 '비밀언니'에는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레드벨벳 슬기, 예리 모습이 나왔다. 대기실에 들어온 슬기(강슬기·24)와 예리(김예림·19)는 각자 파트너인 선미, 한채영 씨와 만든 앨범을 발견했다. 슬기와 예리는 서로 더 많은 것을 했다며 자랑하기 시작했다. 앨범을 보던 예리는 한채영 씨와 찍은 사이판 사진을 보며 "해외물 먹은 애야, 유학파라고"라고 자랑했다.
앨범 맨 앞장에 '지금 이 순간 파워업 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발견한 예리는 "채영 언니 보고 싶다"며 전화를 걸었다. 잠시 후 '채리커플'이라고 저장되어있는 번호로 한채영 씨가 전화를 받았다.
예리는 한채영 씨와 통화하며 옆에 있는 슬기에게 자신의 비밀언니라며 자랑했다. 한채영 씨는 "어제 콘서트 잘했냐"며 친근하게 안부를 물었고, 콘서트에 오지 못할 것 같다는 말에 예리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예리는 한채영 씨와 서로 보고 싶다는 말을 나누며 "내 남친이야! 남자친구"라고 말해 웃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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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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