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자기 기를 전해!” 결승전에 임하는 축구 대표팀 훈련 모습 (영상)
2018-09-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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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훈련장 안팎에서 웃음기를 쫙 뺐다.
목표가 생길 때 우리는 더욱 강해진다. #도전하는_챔피언 가자 대한민국!단 한 곳만 바라본다. 목표가 생길 때 우리는 더욱 강해진다. #도전하는_챔피언 가자 대한민국! 대한민국???????? vs.????????일본ㅣ2018.09.01 (토) 20:30 ???? KBS2, MBC, SBS #AsianGames2018 #대한민국 #남자대표팀
게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Korea Football Team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남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그 날이 밝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이하 한국 시각) SNS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김학범 감독을 비롯한 모든 선수단은 결승전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모은 후 "자기 기를 전해. 전체 힘이 발산될 수 있도록"이라고 당부했다. 선수들은 기합으로 화답했다.
선수들은 훈련장 안팎에서 웃음기를 쫙 뺐다.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는 훈련 중에도 "집중합시다. 집중!"이라며 동료들을 격려했다.
손흥민 선수는 "감독님 말씀하신 대로 역사를 쓰는 거야"라며 "지금 한 것보다 더 해야돼"라며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었다.
일본과 맞붙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은 1일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