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향한 애드리브에 소감 밝힌 마마무 문별 (영상)

2018-09-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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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브 무대 중 역대급 무대인 2016년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네이버TV, MBC'섹션TV 연예통신'

마마무 문별이 화제가 됐던 '정우성 애드리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마마무 콘서트 현장 인터뷰가 방송됐다. 그룹 마마무 무대는 애드리브로 매번 화제가 된다. 멤버 화사는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정한다. 무대가 더 신나면 추임새를 더 넣게 된다"고 말했다.

애드리브 무대 중 역대급 무대인 지난 2016년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네이버TV, 청룡영화상

그날 멤버 화사는 청룡영화상 MC 김혜수 씨에게 "김혜수 선배님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김혜수 씨는 미소로 화답했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애드리브는 문별의 "정우성 내가 원샷 하면 나랑 사귈래?" 애드리브이었다. 그러자 정우성 씨는 활짝 웃었다.

멤버 문별은 "그때 정말 많이 떨렸다. 컴백 무대보다 떨렸다"며 "정우성 씨가 리액션을 너무 잘해줘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포터 박슬기 씨는 "하정우 씨 리액션도 화제가 됐다. 다음번에 하정우 씨 타깃으로 어떤가"라고 물었다. 문별은 "초대를 받으면 해주고 싶은 멤버가 있다"며 멤버 솔라를 가리켰다.

솔라는 "초대만 된다면 10분이고 20분이고 애드리브만이라도 할 수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언니 상의하자"고 말렸고 솔라는 "애드리브로 한 장을 만들 수 있다"며 하정우 씨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하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하 MBC '섹션TV 연예통신'
home 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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