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tvN 롤러코스터” 2018 버전 '최신 유행 프로그램'으로 부활

2018-09-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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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렌드를 반영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코너가 구성된다.

이하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이하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과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가 새롭게 부활한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tvN에 방영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롤러코스터'가 2018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롤러코스터'는 공감 엔터테인먼트라는 새 장을 열고 '대한민국 99% 평범한 남자와 여자들 생활상'을 주제로 기발하고 코믹한 내용을 다뤄 당시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최신 유행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2018년 버전 '롤러코스터'가 만들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1539세대를 타깃으로 하며 XtvN 채널에서 하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예원, 권혁수 씨, 이세영 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름이 '최신 유행 프로그램'으로 변경됐지만, 2018 버전 롤러코스터라는 설명에 걸맞게 기존 '롤러코스터' 콘셉트를 따른다. 드라마와 코미디 프로그램 콩트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을 유지하고 각 주제에 따라 주어진 내용을 출연자들이 재연하는 방식이다. 현재 트렌드를 반영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코너가 구성된다.

'롤러코스터'는 지난 2009년에 방송한 시즌1 128부작, 2012년 방송 시즌2 42부작, 2013년 방송 시즌3 30부작으로 이어갔다. 각 시즌별로 남녀 심리와 행동, 한국인 심리와 행동, 일상에 지친 시청자에게 위로를 전했다. 출연자 정가은 씨와 이해인(이지) 씨는 당시 '롤코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home 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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