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팀, 매트 위의 금빛 향연
2018-09-0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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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중"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 10, 은2, 동4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 10, 은2, 동4 총 16개 획득"
"중등부 최우수선수 윤지원(3년), 중등부 종합우승, 우수지도자상 박민진 지도자"
전남체육중·고등학교(교장 염세철) 레슬링팀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강원 평창에서 열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등부 60kg급 윤지원(3년)과 92kg급 정유성(3년)은 그레꼬로만형과 자유형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하며 체급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55kg급 나홍민(3년)과 45kg급 유송현(2년)은 각각 자유형에서 금메달, 그레꼬로만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55kg급 김민성(2년)도 그레꼬로만형에서 금메달,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79kg급 김현빈(3년)은 그레꼬로만형과 자유형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53kg급 나홍길(3년), 57kg급 박수열(2년), 76kg급 곽진협(2년)이 각각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97kg급 김희준(1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남체중은 2관왕을 차지한 60kg급 윤지원(3년)이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박민진 지도자가 우수지도자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