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가는 여름이 아쉬워” 근황 공개한 치어리더 김한나
2018-09-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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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만찢녀(만화 찢고 나온 여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넥센히어로즈 치어리더 김한나 씨가 수영복 차림을 공개했다.
11일 김한나 씨는 인스타그램에 수영장을 배경으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김한나 씨는 긴머리를 높이 올려묶은 포니테일에 하얀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차림이다.
그는 사진에 "여름 다 끝나가는 마당에 수영복 사진"이라며 "왠지 끝나가는 여름이 너무너무 아쉽다. 정말 짧게 느껴졌어 안녕. 그리고 난 겨울이 너무 싫다. 추운 건 더운 것보다 더 싫어"라고 글을 덧붙였다.
김한나 씨는 2017년 잠시 떠났던 넥센 히어로즈에 치어리더 팀장으로 복귀한 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 SK나이츠와 우리카드 위비에서도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귀염상 외모로 '고척만찢녀(만화 찢고 나온 여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응원을 하다가 관중석 방향으로 향한 파울볼에 얼굴을 맞아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그는 최근 엠스플뉴스와 인터뷰에서 당시 사고와 관련, "공이 날아오면 좀 더 신경을 쓰고 구단에서 파울볼 피하는 연습 따로 하고 있다"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아래는 김한나 씨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일상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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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지..자칼에서 멀쩡하다가 지금 아프기시작..ㅜㅜ 뭐야뭐야???? 그나저나 파랑파랑 맘에든다???? . #코리아_티셔츠_잘입을께요ㅋㅋㅋ #파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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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잘지내고있어요~!???? 한국가면 제일 먹고싶은건 치킨....김치만두........???? 아~~~빨리 고척에서 야구하고싶다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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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고척에서 하는 썸머리그 가야하는데 태풍....걱정ㅜㅜ 비바람 심하려나요? . #심란 #걱정 #오늘올줄알았던_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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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오늘 9연승 가는거!!???? 제발요..???????????? 이따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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